개발배경

기후 악당 국가로 불리는 한국! 탄소 중립 문제를 더 이상 정부나 기업에게만 맡겨 두는 것이 아니라 기후 위기,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공동 행동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중립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에코 마일리지?

  • 시민들은 정부와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탄소 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하지만 방법을 모르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제한적입니다.

  • 한국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 포인트 제도(https://www.cpoint.or.kr/),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코 마일리지(https://ecomileage.seoul.go.kr/) 도 등 사회의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인이나 기업이 친환경 활동 이용 시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 등이 운영 중에 있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효과나 활동의 범위, 그리고 얻게 되는 보상의 효용이 작아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 에너지절약,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이용, 리필 스테이션, 무공해자 대여, 친환경제품 사용 등의 소극적인 활동만으로는 더 이상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탄소중립 활동 필요

  • 대다수 시민은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경제·산업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이제는 함께 해야 합니다. 시민들도 환경에 대해 함께 공부해나가면서 한 명, 한 명 전문가가 되어가는 과정을 거쳐 개인이 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에너지 전환 시대

  • 기상이변, 기후변화, 미세먼지 대응에서 시작된 에너지 전환(탈 탄소화/탄소 중립/저탄소 에너지 정책) 시대 도래

  • 에너지 전환에 따라 화석연료(석유, 석탄 등) 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전세계의 모든 자원, 투자, 금융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이동 중

  •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 그리고 생존과도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모든 면에서 미진한데 그 이유로 정치, 경제적으로 여러 집단의 이해관계가 얽혀 쉽게 풀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 전환 시대의 도래는 큰 위기이자 기회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10위 국가 한국

  • 한국은 2021년 전국 70여 개 석탄발전소에서 7억 7778만 톤의 석탄을 태웠으며 현재는 매일 25톤 덤프트럭 7400대 분량의 석탄 18만 5700톤을 태우고 있다.

  • 2021년 국제 사회에 제출했던 2030년 재생에너지 전력 목표 30.2%는 2022년 21.6% 대폭 낮아짐.

  • 한국의 재생에너지 관련 평가 순위는 2020년 ‘보통’(32위)에서 2021년 ‘미흡’(40위)으로 크게 하락

  • RE100(Renewable Energy 100) 의무화, 탄소 국경세(Carbon Border Tax) 등 급격한 에너지 전환에 직면한 기업들. RE100 미 달성 시 국내 많은 글로벌 기업 수출 40% 감소 예상

  • 부족한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율. 한국은 2021년 현재 8%, 2050년 60%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늘려 나가려 하고 있으나 규제, 지원부족, 수익성 악화, 자금 조달 등의 이유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

"많은 나라들이 기후 변화 억제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도 신재생 에너지를 확충하고 있다. 현재의 에너지 위기는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세계 에너지 시스템으로 향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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